에이수스(ASUS) 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데요... 아수스..

에이수스란

에이수스(ASUS)는 1989년 대만에서 설립된 글로벌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 기업입니다. 회사 이름은 'Pegasus'에서 유래되었으나, 'ASUS'로 약화하여 국제적인 감각에 맞게 변형된 것입니다. 초기에 ACER에서 근무하던 엔지니어들에 의해 설립된 이 회사는, 메인보드 제조로 성장을 거듭한 뒤, 다양한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를 포함한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며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2007년에는 생산 부문을 페가트론으로 분사했으며, 이후 연구 개발 중심의 회사로 전환하여 다양한 국가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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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는 쿨러, 그래픽 카드, 사운드 카드, 노트북, 모니터, 키보드, 네트워크 장비, 스마트폰 등 컴퓨터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며, 넷북 시장에서의 성공, 특이한 제품 디자인 등으로도 유명합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2021년 3월 기준 약 2800억 TWD(약 11조원)에 이르는 대기업입니다.

에이수스의 정확한 발음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2010년 회사의 CEO에 의해 공식적으로 '에이수스'([eɪˈsuːs])로 통일되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발음으로, 한국에서도 국내 법인명이 (주)에이수스코리아로 되어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발음이 점차 정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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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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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ASUS)는 고품질 부품 사용과 안정적인 성능, 낮은 불량률로 유명한 메인보드 제조사입니다. 초기에 무상 3년 A/S 정책을 도입하여 메인보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했으며, 이 정책은 여전히 에이수스의 강점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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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2세대 라이젠 출시와 함께 EX A320M-GAMING이라는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A32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중에서는 비교적 고급 전원부를 탑재하여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사무용 PC나 중급 CPU를 사용하는 시스템에 적합한 선택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인텔 9세대와 Z390 칩셋 출시 때는 가성비가 떨어지고 다른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램 오버클럭이나 CPU 오버클럭에서 다른 브랜드에 밀렸으며, 특히 Z390 ROG 시리즈는 가성비 면에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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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TUF B450M-PRO GAMING과 TUF B450-PRO GAMING이 출시되어, 강화된 전원부 덕분에 라이젠 7 3700X까지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에이수스가 고급 부품과 안정성에 집중하는 전략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로, 특히 B45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 중에서 뛰어난 전원부 품질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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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인기 제품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가격 변동이나 물량 부족 문제로 인해 소비자들의 기피 대상이 되기도 하며, 특히 TUF B450 시리즈는 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에이수스는 여전히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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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A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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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ASUS)는 최근 논란과 사건 사고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극히 경미한 스크래치를 이유로 A/S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했으며, 이는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노트북 등 제품 종류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A/S 거부는 기능 고장과 관련이 없는 수준의 흠집에 대해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며 고객의 불만을 초래했습니다. 에이수스는 공식적으로 서비스 정책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지만, 이전과 다른 처리 방식에 대한 소비자의 경험은 이를 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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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이수스의 영국 지사 직원이 "돈 주고 긍정적인 리뷰를 만드는 건 합법"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독립적인 테크 전문 언론사인 KitGuru는 에이수스가 긍정적인 리뷰를 위해 돈을 지불하는 관행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언론의 진실성과 독립성에 반하는 것으로, 에이수스의 윤리적 문제를 지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ASUS는 또한 PD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의 충전 문제로 인한 소비자 과실로 인한 수리 불가 판정, BIOS 업데이트 관련 문제 등으로 비판받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ASUS가 고객 서비스와 제품의 품질 관리 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소비자와 독립적인 미디어로부터의 신뢰를 상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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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많은 커뮤니티와 유저들이 에이수스 제품에 대한 신뢰를 잃고, 다른 브랜드로 전환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에이수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총정리

아수스라고 부르는 분 아직도 많습니다. 저도 아수스라고 부르고 있었네요. 에이수스라고 불러야 하는군요.. 에이수스 부품은 TUF ROG 등 다양한 부분이 있는데 이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부품에서 가격만큼 안정성을 보장하나 다만 최근 A/S 거부 사례가 너무 사람들이 꺼려할만한 부분을 나타내긴 했습니다.